지속가능한 지구사회를 위해 세계질서는 새로운 의식 혁명과 실천과제를 부여받고 있다. 특히 ‘지구공동사회 건설’의 가치를 추구해 온 우리 학원과 대학은 시대적 도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지구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제1회 콜로키움을 통해 우리는 문명적 성찰을 바탕으로 생산적인 전환의 사유와 실천의 지평을 열어가고자 한다. 또한 그 속에서 우리 대학이 인류사회에 기여할 공적 책무와 소명을 찾아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