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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개방

정보의 개방은 학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경영을 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회의록을 공개하고 학교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로 우리 대학은 소통과 참여의 대학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No.9441
2015-7차 교무위원회 회의록
2015-12-10 10시 - 12시 2974
장소
경희대학교 본관 중앙회의실
참석인 수11명
안건

 

▣ 2015-6차 교무위원회 논의사항 추진 현황 공유


▣ 심의·의결사항
  1. 기획협력처
    - ‘IT·디자인융합학부 등 신설 학부 운영’을 위한 관련 제규정 개정(안)
       (학칙, 학사운영규정, 업무분장규정 등 37개 규정)
  2. 교무처
    - 비전임교원등의강의운영평가규정 개정(안)
  3. 학생지원처
    - 장학규정 개정(안)


▣ 논의사항
  1. 미래고등교육연구소
    - 월간 국내·외 온·오프라인 고등교육동향 공유·논의
  2. 기획협력처
    - 2015학년도 주요 성과 및 2016학년도 운영 기조(안)

회의내용

▣ 2015-6차 교무위원회 논의사항 추진 현황 공유

 

0 박상현 처장
  - 지난 2015-6차 교무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의 추진 현황을 요약 발표함

 

0 총장
  - 사이버대학-경희대 학점교류 규모 질의

 

0 박상현 처장
  - 학생별 학기당 1과목, 연간 2,000명 내외 수준임
  - 학점교류 학생 수는 매년 감소 추세임
  - 2~3과목 확대 관련 경희대와 협의 중임

 

0 총장
  - 감소 추세 원인 질의

 

0 박상현 처장
  - 내부 요인으로 학점교류 과목이 교양학부 15과목 정도로 축소된 것과 1강좌 당 수강인원이 150명으로 축소된 것을 들 수 있음
  - 경희대 학생들에 관한 외부 요인은 좀 더 확인이 필요함

 

0 총장
  - 양교 모두 교육 만족도 제고, 학사·교원 운영 제도 혁신 필요
  - 양교 협력 통해 교양·전공 온라인 강의 활성화 필요

 

0 윤병국 대학원장
  - 경희대와의 학점교류는 우리 대학 설립 초기부터 시작됐음
  - 우리 대학에 입학하면 경희대의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전략으로 학점교류 시작됨
  - 경희대에서는 1학기 5,000명 정도 학생이 참여했으나 우리 대학 학생은 100명도 되지 않았음
  - 그 이유는 우리 대학 학생 대부분이 직장인이며 오프라인 강의 참석이 어려워서였음

 

0 총장
  - 양교 협력 통해 양교 학생이 수강할 창의적, 다양한 온라인 강의 기획 바람
  - 효율적 행정 지원 시스템 구축 필요
  - 탁월한 강의는 이후 출판도 가능할 것임

 

0 김지현 처장
  - 예전에 경희대와 논의한 적 있었음
  - 가장 어려움이 생겼던 부분이 교수 시수 부분이었음

 

0 총장
  - 규정, 제도 등은 유연하게 개정, 개선 바람
  - 미래고등교육연구소, 교무처, 기획협력처 등이 경희대와 창의적 방법으로 협력해 미래지향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바람

 

0 정지훈 소장(직무대행)
  - 단순한 학점교류 문제는 아님
  - 많은 사람들이 인상적으로 볼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포함돼야 함
  - 단순히 제도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일종의 혁신 TF와 같이 양교가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뭔가가 나와야 하는 상황임
  - 프로세스도 정립되어야 하고 지금 검토하는 것도 있고 함께 연계해서 진행해야 함

 

0 총장
  - 양교 재학생, 시민 대상 탁월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했으면 함

 

0 정지훈 소장(직무대행)
  - 굉장히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함

 

0 총장
  - 관련 TF 구성·운영(안) 마련
  - 경희대 참여 가능 교수진 추천 바람

 

0 권해숙 처장
  - 경희대 경영대학은 복수전공 및 부전공 학생이 많으며 그 학생들이 수강해야 하는 기초 전공과목 같은 경우에는 10개 이상 개설되는 경우가 많음
  - 기초과목부터 콘텐츠화한다면 비용, 강의 공간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수업을 듣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수강 기회를 주는 등 큰 도움이 될 수 있음

 

0 총장
  - 양교 협력 전공 분야 관련 초안 마련 바람

 

0 정지훈 소장(직무대행)
  - 혁신적인 시도를 할 수 있는 프로세스 자체와 거버넌스 자체가 다 바뀌어야 함
  - 그 부분 지금 준비하고 있으며 따로 보고 드리겠음
  -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대학만의 노력으로 되지 않음
  - 거교적, 학원적 구조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진행 자체가 어려움
  - 프로세스 혁신이 먼저 진행돼야 함

 

0 총장
  - 온·오프라인 고등교육기관이 모두 존재하는 강점을 적극 활용해야 함
  - 경희대는 총장 직속 혁신위원회 구성·운영 예정임
  - 혁신위원회는 미래 관점에서 교육, 연구, 행·재정을 재조명할 것임
  - 경희대 혁신위원회 거버넌스 참고, 사이버대학 혁신위원회 거버넌스 마련 바람

 


▣ 심의·의결

 

[‘IT·디자인융합학부 등 신설 학부 운영’을 위한 관련 제규정 개정(안) (학칙, 학사운영규정, 업무분장규정 등 37개 규정)]
  - 참석 교무위원 전원 동의, 의결

 

[비전임교원등의강의운영평가규정 개정(안)]
  - 참석 교무위원 전원 동의, 의결

 

[장학규정 개정(안)]
  - 참석 교무위원 전원 동의, 의결

 


▣ 논의사항 발표·토론

 

[국내·외 온·오프라인 고등교육동향 공유·논의]
 
0 정지훈 소장(직무대행)
  - 국내·외 온·오프라인 고등교육동향을 요약 발표함

 

0 총장
  - 애리조나주립대 개인 맞춤형 학습 기술 도입 세부 내용 질의

 

0 정지훈 소장(직무대행)
  - 인공지능 플랫폼이 들어가 있어 학생들의 패턴을 수집하여 제공하는 등 상당 부분 반자동화를 통해 맞춤형으로 제공함
  - 기술이 함께 결합된 형태로 보는 것이 정확함

 

0 어윤일 부총장
  - 미국, 유럽에서는 IT를 먼저 만들고 적용시키는 것이 아니라 교수를 먼저 훈련시켜 완전히 파악하게 한 후 그에 맞는 시스템을 설계함
  - 겉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많은 제반작업이 선행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임

 

0 총장
  - edx 수강 과목 학점 인정 여부 질의

 

0 정지훈 소장(직무대행)
  - 대학마다 다르며 대학에서 해당 강좌를 학점으로 인정하면 인정받을 수 있음
  - 좀 더 파격적으로 접근하는 조지아택의 경우, 아예 온라인으로 edx 프로그램을 2년 수강하면 석사학위를 주기도 함
  - 온라인으로 수강한 것을 학점인정 정도만 하는 경우도 있고 대학마다 정책을 다르게 운영하고 있음

 

0 총장
  - 하버드, MIT는 오프라인 강의를 온라인 강의로 공개하고 있음
  - 사이버대학-경희대 교수진이 함께 오프라인 과목 운영 후 온라인 강의로 공개했으면 함

 

0 정지훈 소장(직무대행)
  - edx 프로그램 경우에도 모든 프로그램을 오픈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음
  - 전체를 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대학도 있지만 여타 대학의 경우 특정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유통, 수익모델까지 다 설계하는 방식임

 

0 총장
  - 스탠포드 scholarship records 모형 세부 내용 질의

 

0 정지훈 소장(직무대행)
  - 좀 더 자료를 확인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탁월함을 표현하는데 평점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음

 

0 총장
  - 중요 사항임

 

0 정지훈 소장(직무대행)
  - 스탠포드대학은 뛰어난 영역을 잘 나타내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며 엘론대학의 경우는 여러 다양한 경험 측면으로 하고 있음

 

0 어윤일 부총장
  - 사실 학점을 이렇게 포트폴리오로 만드는 것을 강하게 요구하는 것이 직장임
  - 직장에서 성적을 볼 때 인턴도 마찬가지고 점수를 가지고 할 수 없음

 

0 총장
  - 성적만으로 학문적 열정, 깊이를 볼 수 없음
  - 양교 모두 고민이 필요한 부분임

 

0 정지훈 소장(직무대행)
  - 2015년을 정리해보면 고등교육에 중요한 시도가 많았다고 생각됨
  - 정착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내용을 정리해서 백서 발간 준비 중임
  - 고등교육 오피니언 관련 지속적인 리더십을 가지는데 초점을 두고 있음

 

0 어윤일 부총장
  - 혁신적 프로그램을 강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거의 80%의 온라인교육은 대학 재정에 기여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규모로 교육시키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임
  - 우리 대학이 월등하게 나가는 것도 좋지만 교육부의 여러 규제 속에서 모든 클래스를 그렇게 운영하는 것은 재정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함

 

0 정지훈 소장(직무대행)
  - 이런 탁월한 프로그램들은 혁신을 시도하는 것이지 전체를 다 하는 건 아님
  - 시도할 수 있는 혁신 관련 프로세스와 전체 운영 프로세스가 분리가 돼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두 가지가 서로 간섭하게 되고 진행이 될 수 없음
  - 한쪽이 무너졌을 때 전체를 모두 바꿀 수가 없으며 이에 대한 저항이 굉장히 강함
  -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거버넌스 마련이 선행돼야 함

 

0 총장
  - 명문 대학은 학문적 탁월성 유지·강화, 혁신 추진을 병행 중임
  - 학문적 탁월성 제고, 혁신 추진은 선택이 아닌 병행돼야할 가치임

 

[2015학년도 주요 성과 및 2016학년도 운영 기조(안)]

 

0 김지현 처장
  - 2015학년도 주요 성과를 요약 발표함

 

0 어윤일 부총장
  - 2016학년도 운영 기조(안)을 요약 발표함

 

0 총장
  - 운영 기조 별도 논의 필요
  - 2016학년도 운영 기조(안) 준비 과정 질의

 

0 어윤일 부총장
  - 2012년부터의 리포트를 가지고 구성해서 부서장 회의를 거쳐 준비했음
 
0 총장
  - 우리 대학 현주소를 어떻게 볼지 성찰, 논의 필요
  - 과거 발전 계획 점검, 비전 재수립 등이 필요한 시점임
  - 성찰·분석, 비전 기반 중·장기 플랜 수립 후 2016학년도 운영 기조 설정 필요
  - 구성원이 참여해 우리 대학 문제점을 치열하게 논쟁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함
  - 문제 해결, 비전 재수립 위해 모든 문제를 도출해야 함  
  - 경희대 혁신위원회 거버넌스 참고, 사이버대학 혁신위원회 거버넌스 마련 바람
  - 구성원이 공감할 혁신(안) 마련 필요
  - 우리가 꿈꾸는 명문 대학 모습에 대한 공감대 형성 중요
  - 총체적 재점검, 비전 재수립, 구체적 전략 마련 후 전체 교수회의 개최 바람
 
0 박상현 처장
  - 금년도 12월 또는 1월 중 개최 준비하겠음

 

0 총장
  - 금년 12월 중 혁신위원회 거버넌스 마련 바람
  - 내년 1월 중 성찰·분석, 비전 재수립, 중·장기 목표·전략 수립, 2016학년도 운영 기조 마련해 2월 중 전체 교수회의 개최 바람
  - 구성원 참여, 의견수렴, 공감대 형성 중요
 
0 박상현 처장
  - 말씀주신 일정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음

 

0 총장
  - 일정 정리 후 보고 바람
  - 혁신위원회 거버넌스 확정이 첫 단계임
  - 두 번째 단계에서 성취·한계 분석, 국내·외 동향 분석 및 함의 도출, 비전 재수립, 중·장기 목표·전략 설정에 따라 2016학년도 운영 기조를 확립해야 함
  - 비전, 프로그램이 탁월해도 구성원 동참이 없으면 실패함
  - 구성원 동참 방법을 만들고 공감을 얻어 혁신 추진력을 확보해야 함
  - 혁신 성공을 위해서는 이해관계를 접고 공동체를 위해 결의를 다져야하는 등 다양한 성공요인이 있음
  - 혁신 성공 요인이 잘 어우러질 수 있게 준비 바람

 

0 박상현 처장
  - 혁신 거버넌스 준비하겠음. 끝.

논의결과 및 공지사항

부서장 확인

교무처장 박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