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학과

한국어, 한국문화 체험 캠프

방학 중 한국어 실력을 배양하고 한국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한국문화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약 2박 3일 동안 한국어 생활권에서 어학실력 및 문화 이해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 한국 방송국, 문화 유적지, 다양한 생활공간 등을 방문하며, 한국 무형문화 체험 등을 통해 문화 간 소통력, 국제적 안목을 배양한다.

  • 제1회 한국어문화 캠프 사진
    관련 기사 “한국어와 호텔·관광 분야를 배울 수 있어서 기대돼요.”

    우리 대학 한국어학과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1회 (직접 보고 체험하는) 한국어 문화캠프> (이하 한국어 문화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오전에는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서울 곳곳을 누비며 한국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어 문화캠프를 진행한 한국어학과 김지형, 서진숙 교수는 한국어 도우미로 활약한 한국어문화학과 재학생 2명과 캠프 참여자인 중국 및 홍콩인 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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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학습, 일대일 한국어 연습을 위한 한국어 도우미 제도의 운영

외국인 학생과 한국어 교육 전공 한국어문화학과 재학생 및 동문을 일대일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한국어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 한국어 발음, 대화 연습 등 학습자가 부족한 항목을 중심으로 한국어를 연습하는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된다.

  • 외국인 한생들의 한국어 학습지원 사진
    관련 기사 “한국어학과, ‘한국어 도우미’ 통해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지원”

    한국어학과와 한국어문화학과가 온라인을 활용한 한국어 도우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어 도우미 프로그램은 한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학습 동기 및 방학-학기 간 수업 연결을 도모하고, 한국어문화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로 하여금 외국인 학생을 한국어로 가르침으로써 한국어교육 현장 경험을 쌓게 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어 도우미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학생들의 평가 문항인 활동 만족도·상호 교류·수업 내용 등의 항목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 도우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한국어 학습에서 목표어 사용자 그룹 지원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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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X 전공’ 연계

외국인 학생들이 선호하는 실제적인 전공과 연계하여 ‘한국어+실용음악’, ‘한국어+관광레저항공경영’, ‘한국어+호텔?레스토랑경영’, ‘한국어+외식조리경영’ 등 차별화된 ‘한국어+ X 전공’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연계 전공을 선택하기 전에 외식조리 한국어, 드라마·예능한국어, 관광·항공한국어, 비즈니스한국어 등 실용 한국어 교과목을 이수하여 한국어 전공에서 연계 전공으로 부담 없이 학습을 이어가도록 지원한다.

  • 중국학생 인터뷰사진
    관련 기사 “한국어와 호텔·관광 분야를 배울 수 있어서 기대돼요.”

    중국에서 온 정춘취안 학생은 올해로 한국에 온 지 7년이 지났다. 현재 한국에 있는 여행사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담당하고 있는 그녀는 올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17학년도 본교 한국어학과에 입학을 한 것. 직장 생활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그녀는 “2010년에 한국에 와서 생활 한국어를 조금 할 수는 있지만, 아직 한국어를 제대로 배워 본 적은 없어서 공부해 보고 싶었죠. 마침 학위과정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학과가 처음 생겼다고 해서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라며 입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정춘취안 학생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고,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임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사이버대학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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