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사회혁신학과

학과 스토리

본교 NGO·시민정치전공, 경희대에서 ‘한국NGO학회 시민정치포럼’ 개최

본교 후마니타스학부 NGO·시민정치전공이 오는 12월 9일(금), 경희대 경영대학 오비스홀에서 2016 한국NGO학회 시민정치포럼을 개최한다. 본교 NGO·시민정치전공과 (사)한국NGO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포럼은 ‘민관협치와 시민민주주의의 성장’을 주제로 민주주의·정치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경희사이버대 NGO학과, 12일 '2016 공동학술대회' 개최

2016 공동학술대회가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오비스홀 151호에서 열린다. 주제는 '4.13 총선과 시민사회: 정치사회에 대한 시민의 역할'이다. 본 행사는 <4.13총선과 시민사회>와 <시민행동지수와 한국 시민사회지형도 읽기> 두 세션으로 구성된다.

내 정치철학은 중소상인, 자영업자 권익 지키는 것” 시의원이 된 두부 장수, >NGO사회혁신전공 김진철 학우

NGO사회혁신전공 김진철 학우의 인생은 다른 이들에 비해 쉽지 않았다. 그는 세 살 때 소아마비를 앓은 후 다리를 절게 됐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으로 직업을 갖기 쉽지 않았으나, 당시 장애인 직업 교육장을 운영했던 한 재활원의 도움으로 귀금속 세공 일을 배웠다. 하지만 갑작스레 IMF가 닥쳤고, 귀금속을 찾는 사람이 줄다 보니 세공사 소득에 타격을 입으니, 먹고 살기 위한 새로운 일을 찾던 중 마포구 망원동 시장에 두부가게를 차렸다. 김진철 학우의 인생에는 수많은 굴곡과 좌절이 있었지만, 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움직임이 존재했다. 두부 장수가 시의원이 된 것은 상인과 중소 자영업자들에게 ‘스스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중소상인·골목상권 지키기와 경제민주화를 위한 상생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우리 대학, 미국 페어리이디킨스대 ‘UN 글로벌 리더십 현장학습 단기연수 프로그램’ 운영

우리대학 >NGO사회혁신전공 학생들이 7월 28일(월)부터 8월 9일(토)까지 12박 14일 동안 UN 글로벌 리더십 현장학습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유엔을 직접 방문했다. 미국 페어레이디킨스대학교(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 주최, 경희사이버대 · 경희대학교 주관으로 개최되는 금번 프로그램은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UN Academic Impact, UNAI)*, 유엔 글로벌 컴팩트(UN Global Compact, UNGC)**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국제 사회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혜원 "맨땅에 헤딩하면서 배운 것들, 더 많은 사람과 나누며 ‘함께’ 멀리 가고파"

“뒤늦은 공부에 뻔하게 졸업장에 의미를 두고 싶지 않았습니다.” 시원시원하고 당찬 그의 말에는 그 동안 살아온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세 아들의 엄마이자 마을 공동체의 기획자, 기업의 강사, 축제 기획자, 선생님을 가르치는 선생님 그리고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김혜원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