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실용음악교육자(기초) 수료과정 진행

- 음악 교육자로서 역량 갖출 수 있는 기초 소양 훈련

- 실용음악교육자 수료과정 이수 시 학과장 명의 수료증 발급

- “기초 단계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실용음악학과는 지난 4월 29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실용음악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용음악교육자(기초) 수료과정 4주차 특강을 진행했다.

실용음악교육자(기초) 수료과정은 음악의 기초 소양 증진(화성학, 리듬청음)을 위한 과정으로 맞춤화된 오프라인 스터디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되어 있는 예술성, 창의성, 독창성 발현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4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출석과 평가 기준을 충족한 자에게는 학과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조규찬 교수가 재학생 대상으로 음악의 기초 소양 증진을 위한 ‘실용음악교육자 수료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주차별 커리큘럼은 △Down&Up beat 개념/3화음 △4,8,16beat개념/7th Chords 구조 △3연음/로만뉴머럴/세컨데리도미넌트와 로만뉴머럴표기 △리듬청음/세컨데리도미넌트 전위와 로만뉴머럴표기 △리듬 청음/바로우드코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조규찬 교수는 리듬 패턴에 대해 설명하면서 “모든 박에 듀레이션이 맞게 채워지고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한 박이 넘치거나 줄지 않는지 계속 체크해야 정확한 다운 비트의 위치에서 리듬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반을 치며 코드 진행을 분석했다. 그는 “코드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루트를 찾는 것”이라며 훈련을 통해 이를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조규찬 교수의 특강 진행 모습.

정다솔(20학번) 학우는 “음악 용어 사용이나 화성 진행 기초를 확실히 다지기 위해 특강을 듣게 되었는데 교수님 지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강에 전부 출석한 손주연(19학번) 학우는 “영어를 전공했지만 재즈 보컬에 관심이 있어 따로 레슨을 받았다. 아무래도 음악 전공자가 아니다 보니 기초적인 부분에 있어 부족함을 느껴 공부를 하게되었다”며 “교수님이 피아노로 음을 짚어내며 화음을 정확히 설명해 주시고 다양한 장르의 연주법도 다뤄주셔서 폭넓은 이해가 됐다”고 했다.

김*일(20학번) 학우는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밴드 동아리에서 기타를 치고 있다”며 “음악 기초를 탄탄히 정리하니까 음악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동아리 활동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글=커뮤니케이션센터ㅣ기사문의 : 02-3299-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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