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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과, 국가자격증 ‘직업상담’ 특강 실시

2023-02-14조회수 4500
작성자
커뮤니케이션센터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국가자격증 ‘직업상담’ 특강 실시


- 미래 사회의 이해·직무분석·상담 등 직업상담을 위한 통합적 역량 요구

- ‘나’를 이해하는 성격 유형 검사 에니어그램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11일(토) 아카피스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자격증 ‘직업상담’ 특강을 진행했다.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11일 직업상담협회 김병숙 이사장을 초청해 ‘직업상담의 전문성과 비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1부 특강은 직업상담협회 김병숙 이사장을 초청해 ‘직업상담의 전문성과 비전’을 주제로 직업상담 서비스산업의 전망과 직업상담의 논점에 대해 알아봤다. 그는 “일반상담은 과거를 살펴보는 것이라면, 직업상담은 미래를 보는 것”이라고 말하며, “직업상담은 직업세계와 연관되어 있다. 여러분들이 직업상담을 계속 해나가려면 미래에 관한 많은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달에 의한 직업 소멸화 △탄소중립과 근로자의 노동 전환 △실업의 다양성 △정보격차로 인한 도태 △직업심리학 초점의 변화 등 직업상담과 관련된 중요한 이슈를 정리했다. 그는 “직업상담의 중요한 기법은 주제 분석”이라면서 “내담자 말속에 있는 해답을 찾기 위해 계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상담심리학과 박정완 교수가 에니어그램 검사를 마친 학생들에게 성격유형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부 특강은 상담심리학과 박정완 교수가 ‘에니어그램 검사와 설명’을 주제로 실습활동을 이어나갔다. 에니어그램은 성격유형검사로 사람을 9가지 성격으로 분류해 인간 이해와 자기 성숙의 도구로 활용된다. 이 검사는 내면 탐색을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찾아내서 행복하고 통합적인 삶을 살게 하는데 목적을 둔다. 에니어그램 힘의 중심은 머리(사고 중추), 가슴(감정 중추), 장(본능 중추)으로 나뉘며 힘의 중심별 특징에 따라 강점과 약점, 직업 및 진로 강점을 파악할 수 있다.

학생들과 에니어그램 검사를 마친 후 유형별 결과를 설명하며, 박 교수는 “심리검사로 모든 것을 파악할 순 없다”면서 내담자의 경험과 자기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내담자가 호소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내담자에게 내가 어떤 영향을 줘야 하는지 고민하며 편안하고 쾌적한 상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커뮤니케이션센터ㅣ기사문의 : 02-3299-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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