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한국어문화학과 ‘온택트(Ontact) 시대의 한국어교육의 현황과 과제’ 특강

2021-01-08조회수 6307
작성자
커뮤니케이션센터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온택트(Ontact) 시대의 한국어교육의 현황과 과제’ 특강


-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제67회 한누리 열린 특강 개최

- 한양대학교 국제교육원 김정훈 교수 강연

- 6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한국어 교육’ 특강 시리즈 뜨거운 호응


한국어문화학과는 지난 12월 23일(수)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67회 한누리 열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양대학교 국제교육원 김정훈 교수가 ‘온택트(Ontact) 시대의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날 특강은 종강 후 평일 저녁의 늦은 시간에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학업 열의를 가진 한국어문화학과 재학생과 세계 각국의 한국어 교육 현장에 있는 동문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언택트 시대에 이루어지는 온라인 한국어 교육 현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강을 맡은 김정훈 교수는 국내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과정의 현황을 소개하며 온라인의 효과적인 수업 방식과 교육 자료, 평가 방법 등 체계적인 온라인 한국어 수업을 위하여 교사와 기관이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강조하였다.

코로나19의 상황에서 국내 한국어 교육기관이 어떻게 온라인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해 왔는지, 수업과 과제뿐만 아니라 비대면 평가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매체 특성을 고려하여 학습자들과 어떻게 원활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국내외 다양한 곳에서 특강에 참석한 학우들은 온라인 수업 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크게 공감하며 “카카오톡과 줌, 네이버 밴드를 모두 활용한 수업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온라인 평가를 원활하게 진행할 방법에 대해 다시 고민해 볼 필요성을 느꼈다.”, “E-book에 관심을 가지고 개발해 보겠다.”라는 등 열성적인 반응을 보이며 풍부한 질의와 토론을 이어나갔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는 2020년 6월부터 코로나 19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오프라인 특강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한누리 열린 특강 시리즈를 진행해 왔다. 

제62회 특강: 서진숙(경희사이버대학교) ‘온라인 교실에 도전하는 한국어 교사들의 수업 운영 사례’(http://nxbshome.khcu.ac.kr/web/webzine/main/sub.do?seq=200354194)

제63회 특강: 김시연(중국 상해상학원) ‘COVID-19 시대 한국어교육 이야기 – 중국대학 한국어과 온·오프라인 수업 경험담을 위주로’(http://nxbshome.khcu.ac.kr/web/webzine/main/sub.do?seq=200355191)

제64회 특강: 김수희(경희대 국제교육원) ‘한국어 수업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활용’(http://nxbshome.khcu.ac.kr/web/webzine/main/sub.do?seq=200356138)

제65회 특강: 김택수(전국교사교육마술연구회 대표) ‘온라인 교실과 오프라인 교실이 만나는 행복한 시간’(http://nxbshome.khcu.ac.kr/web/webzine/main/sub.do?seq=200356378)

제66회 특강: 김은영(미국 듀크대학교) ‘디지털 시대의 한국어 교육 교재 및 부교재 제작’(http://nxbshome.khcu.ac.kr/web/webzine/main/sub.do?seq=200359149)

제67회 특강: 김정훈(한양대 국제교육원) ‘온택트(Ontact) 시대의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과제’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외 많은 행사들이 위축된 가운데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는 학술문화제, 한누리열린특강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며 새로운 교육 혁신을 주도하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2019년 최초의 한국어 교육 영상 공모전을 네이버와 공동 주최로 시행하고 2020년 ‘제2회 한국어 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으며, 2021년에는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 필요한 한국어 교사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한국어 교육 크리에이터’ 트랙을 신설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사회적 요구를 교육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한국어문화학과장 방성원 교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는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한국어 교육 전공을 신설한 학과로서 교육적 책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어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누리 열린 특강’은 재학생, 동문, 예비 신편입생들에게 활짝 열린 특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일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