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21
정보의 개방
정보의 개방은 학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경영을 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회의록을 공개하고 학교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로 우리 대학은 소통과 참여의 대학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 논의사항
- 학부 내 트랙 개설 관련 사항 논의
- 연계전공 방안 구체적 방안 모색
- 국제지역학부 특강 진행 관련사항 논의
1. 개회
○ 이원봉 학부장
- 개회를 선언함
2. 논의사항
- 학부 내 트랙 개설 관련 사항 논의
○ 박상현 교수
- 총장주재 업무회의 시 학부의 특성화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 우리 학부의 미래의 방향성은 어학과 정치·경제·사회·문화가 다 포함된 포괄적인 개념인 문화의 두 가지 트랙으로 설명했었음
- 연계전공과 트랙의 관한 안건은 학과의 특성화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실행이 되어야 하는 바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이끌어 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져야 함
- 지난 부총장주재 업무회의 시 학무단위개편에 관한 논의가 있었는데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은 학과제를 기본으로 하면서 학과특성화를 강화하고자 하는 방향이었으므로 방향성에 맞는 학과의 트랙 강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임
○ 이원봉 학부장
- 지난 교무회의에 국제지역학부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트랙을 기본으로 진행하되 추후 학과제로 전환되더라도 지금까지 논의되었던 여러 사항들이 학과별로 연계하여 참여가 이루어진다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오픈해 놓겠음
○ 김지형 교수
- 자료에 제시되어 있는 이수트리는 한국어 교원 2급자격증을 위한 5개 영역의 지정된 과목의 학점이수에 대한 내용이며, 한국어문화학과에서는 이전에 한국어트랙, 한국어문화컨텐츠트랙이 있었으나 교육과정의 개편으로 인해 현재는 운용되지 않고 있음
- 타 대학의 한국어 관련 학과보다 우리대학 한국어문화학과의 문화관련 과목이 외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문화관련 과목은 우리 대학만큼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는 곳이 없음. 타 대학의 경우 한국어 교육이나 어학중심이어서 타 학교 학생들이 우리 대학으로 다시 진학하는 경우도 있음
- 한국어문화학과 내에서는 현재 한국어 교사의 과잉공급이 우려되는 현실이므로 한국문화영역에 해당하는 과목들을 강화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해외에서 한국학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학의 두 가지 방향성을 함께 고려해 보고 있음
- 국제지역학부내에서의 연계가 가능하다면 현재 한국어문화학과의 취약점인 언어와 외국어가 보완되어 외국어와 자격증을 하나로 완벽하게 갖출 수 있는 특색 있는 과정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임
○ 이원봉 학부장
- 중국학과는 중국어과정·중국비즈니스과정·중국학과정의 트랙이 있으며 이는 재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가이드라인뿐 만 아니라 교육과정에서 대외적 홍보를 위해 효과적이므로 이것을 지도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임
- 각 학과의 교과목 편성은 30과목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다소 어학 관련 과목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어학 관련 과목에 대해 유연성 있게 운영하였으면 함
○ 박상현 교수
- 그런 경우 교양학부에 어학 관련 과목을 개설하여 함께 진행하면 그 부분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이 될 수 있을 것임
○ 김지형 교수
- 타 학부를 보면 같은 과목이 학과마다 개설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특정 교과목은 공통과목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학부의 경우 교양학부가 교육개혁 방안 중 하나로 언어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와 연계하여 전공교양을 개설할 수도 있을 것이기에 교양학부와 적극적으로 활용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음
- 학과단위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교무처, 온라인교육지원처, 교양학부와 협의하도록 하며 또한 학무단위 개편 관련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고민 중에 있으므로 실현 가능성이 있는 의견을 주시면 효율적인 방향으로 수용하겠음
○ 박상현 교수
- 트랙 논의로 다시 돌아와서 학위증서에 트랙을 표기 할 수 있는지 문의함
○ 김지형 교수
- 학칙 개정을 통하여 전공에 트랙을 반영하여 표기할 수는 있겠으나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함
○ 방성원 교수
- 학부는 대학원과는 다른 부분인 듯함
○ 김진희 교수
- 그런 경우에는 트랙으로 제시해 주는 것 이외에 학생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음
○ 김지형 교수
- 학과장이 명의의 인증서를 졸업 시에 발급해 주는 방안이 있을 것임
○ 박상현 교수
- 학과별로 트랙에 대하여 논의를 하여 다음 회의에는 함께 공람하여 진행하는 것을 제안함
○ 김지형 교수
- e-비즈니스 학과 산하의 리더십센터 운영을 참고 하여 보면 학생들의 수요도 있을뿐 만 아니라학과의 방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학교차원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
- 국제관광의료코디네이터 자격증 과정과 연계전공 방안 구체적 방안 모색
○ 이원봉 학부장
- 지난 회의에서 논의되었듯이 국제관광 의료코디네이터 자격증 과정에 관한 타당성과 방향성 및 의료관광회화과목 같이 개설이 필요한 여러 과목들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개설이 쉽지 않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을 주시기 바람
○ 김진희 교수
- 지난회의에 이 자격증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것은 경희학원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이기에 타 학과와 연계를 한다면 부족한 과목을 충족할 수 있으므로 학부차원에서 함께 검토하고자 한 것이었음
- 국제관광 의료코디네이터는 국가자격증이며 이 자격증에 대하여 사이버외대에 과정이 개설되어 있음. 우리대학의 경우 국제지역학부와 관광레저경영학과가 연계하여 진행한다면 많은 과목들이 이에 포함되므로 이외에 필요한 몇 과목만 개설을 하는 방법 등으로 다양한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음. 예를 들어, 사회교육원에서 수요가 있다면 온라인으로 우리학부의 과목과 오프라인수업을 병행하거나 사회교육원에서 개설하는 과목을 수강하는 방법이 가능할 수 있을 것임
- 이런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여 자격증과정을 개설 할 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에는 타 학과와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취지의 제안이었음
○ 김지형 교수
- 학무단위 개편의 핵심 키워드가 다전공 융·복합이기 때문에 김진희 교수께서 말씀하신 방향으로 방향을 잡아 진행하면 학무단위의 방향성과 일치하며 이것을 운영할 때 각 학과가 조화롭게 협조하는 것이 과제임
○ 이원봉 학부장
- 이것은 단기간 내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의견을 부탁드림
○ 김지형 교수
- 연계전공을 만든 후 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방안도 있음
○ 이은희 교수
- 학무단위개편융합이므로 관광레저경영학과에서는 관광관련과목을 담당하지만 우리학부에서는 어학과목을 담당해야하는데 미국학과의 경우 영어교육자격증을 학과차원에서 고민 중에 있어 이 자격증과정이 반영된다면 미국학과에서는 많은 과목의 개편이 필요함
○ 방성원 교수
- 학무단위 개편의 구체적인 방향에 대하여 융·복합으로 인한 새로운 학무단위가 개편된다면 현재의 교과목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교과목이 필요하며 또한 일련의 이러한 과정을 담당하고 진행할 수 있는 독립적인 행정단위도 필요함
○ 김지형 교수
- 아직 구체적인 안이 제시되지는 않았으나 협의체는 마련이 될 것임
○ 방성원 교수
- 다전공 융합의 성공사례들이 국내에는 그다지 많지 않으므로 이것에 대한 국내·외의 사례에 대한 사전조사를 하여 벤치마킹을 한다면 경험의 축적으로 인해 실패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임
○ 김지형 교수
- 타 학과와의 연계전공을 통해 학생들의 쏠림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조심스럽게 생각할 필요가 있음. 이런 현상이 생긴다면 다른 과로 변경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함
- 국제지역학부 특강 진행 관련사항 논의
○ 박상현 교수
- 각 학과의 특강을 일정만 조정하여 진행하는 것과 기획을 하여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는 두 가지 방안이 있음. 일본학과의 경우 입시기간에 등록유도를 위하여 등록기간에 주로 특강을 진행하였음
○ 김지형 교수
- 일정기간을 정하여 특강을 함께 진행한다면 특강기간에 먼저 국제지역학부의 계획과 비전에 관하여 설명을 한 이후 요일별로 학과가 진행하고 입시상담 기간 중에 단기적으로 진행하며 외부교수 초빙한 초청특강 형태가 아닌 내부 교수들이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
- 학과예산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부에서 공통적인 것은 지원해 줄 수 있을 것임
○ 김진희 교수
- 학부에서 기획을 한다면 그 방향에 동의함
○ 이원봉 학부장
- 주제선정과 강사는 학과 자율로 진행하는 방향이 좋을 듯 함
○ 김지형 교수
- 국제지역학부 전체적으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과 간 비슷한 주제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듯하고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시기결정도 중요함
○ 박상현 교수
- 홍보차원으로는 국제지역학부 전체적인 행사가 좋으며 학과장 회의를 통해 주제와 기간을 정하는 것이 어떨지 건의함
○ 김지형 교수
- 릴레이특강의 제목선정도 고려해 봐야함. 매년 두 번 입시기간에 진행되면 시리즈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미리 계획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봐야함
○ 이원봉 학부장
- 구체적인 것은 학과장회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하겠으며 오늘 회의에 대한 첨부 의견을 문의함
○ 박상현 교수
- 다음 회의에 학부 내 트랙 개설에 대한 학과의 안을 준비해야 하는지 문의함
○ 오태헌 교수
- 학교에서 진행 중인 가이드라인을 확인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트랙에 관하여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며 학교의 방향성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음. 트랙의 장·단점과 개설 목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으며 학과에서 정책적으로 충분히 검토한 후 안을 마련해야 할 것임
○ 김지형 교수
- 사회복지학과의 상담트랙 개설 후 교육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이것을 분석해본 결과 상담트랙이 많은 영향을 미쳤음. 학교 교무위원회 결정사항에서도 학생들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며 이것이 트랙이라는 점이 잠정적인 결론임
○ 오태헌 교수
- 다른 대학에서 트랙을 만든 사례를 보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분명히 나타나므로 학과의 특성과 현상을 면밀히 검토한 후 안을 만들어야 함
○ 김지형 교수
- 다음 회의에서 모호한 논의를 피하기 위해 트랙을 진행하게 된다면 어떠한 모양을 갖출 것인지에 대한 (안)을 함께 보고 학과 간 연계를 하고자 함. 국제지역학부에서 언어와 문화의 두 가지 트랙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는 방향성이라는 것은 공유되었음
○ 박상현 교수
- 학생들이 어학과 문화 두 가지 중 어느 과목을 좀 더 수강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므로 우려하지 않아도 됨
○ 오태헌 교수
- 학과의 정체성 문제이기 때문에 쏠림현상이 장기화 될 경우를 고려해야 함
○ 김지형 교수
- 언어와 문화의 균형이 잘 맞아야 함
○ 오태헌 교수
- 학생들이 한 가지 트랙을 선호할 경우 선호하는 트랙의 과목을 개설하게 될 것이고 장기화 된다면 한쪽으로 몰릴 수 있으므로 학과가 처해있는 현상을 면밀히 검토 한 후 이루어져야 함
○ 이원봉 학부장
- 학무단위개편 관련업무연락을 확인 후 다음 학부장주재 업무회의 일정을 잡아 판단하겠음
3. 폐회
○ 이원봉 학부장
- 폐회를 선언함. 끝.